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여러분께서 겪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 국회의원 세비 50% 기부 운동 등을 비롯해서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서 코로나19 국난 위기 극복을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. 국민의 고통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민주당이 한 발 더 움직이고 한 번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.]
[심재철 /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: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당 만들기 작업이 갈수록 가관입니다. 친문 인사들과 조국 비호 세력이 주축이 된 '시민을 위하여'라는 단체와 손 잡았습니다. 사실상 친문 비례민주당입니다. 비례용 선거연합 정당 제작과 의원 꿔주기가 민주당이 그렇게 강변하던 선거 개혁이며, 정치 개혁인 모양입니다. 비례 민주당 창당에 앞서 국회를 유린한 데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하고….]
[심상정 / 정의당 대표 : 코로나19 국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 양당의 이판사판 꼼수 정치를 보면서 국민들이 홧병 날 지경이라고 말씀하십니다. 어느 언론이 "도박판의 타짜도 무릎을 꿇을 비례정당의 꼼수"라고 표현할 정도로 헌정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비례위성정당의 참담한 불법 꼼수 정치를 여기서 멈춰세워야 할 것입니다.
최기성 [choiks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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